이날 경기는 멕시코는 공격, 폴란드는 수비로 진행됐다. 전반전은 멕시코가 압도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사냥엔 실패했다. 폴란드는 후반 11분 득점 기회를 잡았다.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가 멕시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하다가 상대 수비수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폴란드는 이 단 한 번의 기회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놓쳐 아쉬움이 컸다. 기예르모 오초아 골키퍼의 수퍼 세이브가 멕시코를 살렸다. 이후 멕시코는 연신 폴란드 골문을 두들겼으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앞둔 두 팀 모두 승리를 노렸으나 골키퍼들의 선방에 막혀 승점 1점씩을 나눠 갖는 데 그쳤다. 앞서 아르헨티나를 3-1로 꺾은 사우디아라비아가 C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2오후 11:57조별리그 D조 덴마크-튀니지, 대회 첫 무득점 무승부 덴마크와 튀니지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D조 경기를 펼쳤다. 두 팀은 모두 이번이 여섯번째 본선진출이다. 덴마크는 유럽 예선 최종전에서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9일 오전 1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최강자 브라질이 29일(이하 한국시간) 16강을 확정할지 관심이다. 브라질은 이날 오전 1시 974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맞붙는다. 브라질은 지난 25일 G조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2대0으로 승리, 순조로운 우승 레이스에 들어갔다. 스위스는 24일 카메룬에 1대0으로 승리했다. 두팀 모두 1승은 안고 있어 이 경기를 이기는 팀은 무조건 16강이 확정된다. 28오후 1:47패하면 16강 탈락, 카메룬 vs 세르비아... 28일 오후 7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카메룬과 세르비아 경기가 28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세르비아는 지난 25일 최강 브라질에 0대2로 패했고, 카메룬은 24일 스위스에 0대1로 경기를 내줘 두팀 모두 1패를 안고 경쟁한다. 어느 한 팀이든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2패로 16강 진출은 물 건너간다. 28오전 9:40한국 VS 가나, 광화문에 3만여명 모일듯... 경찰 안전관리 위해 870여명 투입 경찰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 870여 명을 투입, 거리응원 안전 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대표팀 경기 광화문 응원전에 3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반 경찰관 150명과 기동대 12개 부대 700여명, 특공대 20명이 배치된다. 또 인천 도원축구전용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안양종합경기장, 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 신한대 실내체육관 등 5곳에도 경찰이 투입된다.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KBS 2TV - LIVE | 디지털 KBS
28오전 3:10크로아티아, 4-1 역전승…캐나다는 ‘탈락 확정’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가 28일(이하 한국시간) 조 선두에 올랐다. 크로아티아는 이날 오전 1시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2라운드 캐나다전에서 4-1로 역전승했다. 선제골은 캐나다가 넣었다. 전반 2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계속 캐나다를 두들기던 크로아티아가 실점 이후 34분 만인 36분 크라마리치의동점골에 이어, 또 8분 만인 44분 리비야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세 번째 골은 후반 25분에 나왔다. 크라마리치가 페널티 박스 안 왼발 감아 차기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네번째 골은 후반 추가 4분 로브로 마예르가 기록했다. 지난 23일 모로코와 비긴 크로아티아는 이날 승리로 1승 1무 승점 4로 F조 1위가 됐다.
캐나다는 이번 월드컵이 36년 만의 본선 진출이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대회 준 우승팀이다. 27오전 11:38F조 최강자 벨기에, 모로코 상대로 16강 확정?... 27일 오후 10시 2022 카타르월드컵 F조 최강자는 벨기에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는 캐나다에 1대0으로 승리했지만, 경기 내용에선 캐나다에 압도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벨기에는 이날 전반 초반부터 캐나다의 거센 공격에 우왕좌왕했다. 전반 8분 내준 페널티킥이 성공했다면 벨기에는 이날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FIFA 랭킹 2위 팀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평범한 경기력이었다”며 벨기에를 평가절하했다. 이러한 벨기에가 27일 오후 10시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아프리카 복병’ 모로코는 지난 23일 전 대회 준우승국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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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전반 9분 매튜 레키가 박스 안으로 낮고 빠르게 크로스한 공을 받은 크레이그 굿윈이 오른쪽 코너로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프랑스였다. 전반 27분 에르난데스가 왼쪽에서 띄워준 대각선 크로스를 아드리앵 라비오가 쇄도하며 머리로 받아 호주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프랑스는 5분 뒤 라비오의 컷백을 받은 올리비에 지루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2-1 역전을 이뤘다. 후반전에는 23분 킬리안음바페가 세번째 골을 넣어 두 골 차를 만들었다. 올리비에 지루는 후반 26분에 다시 한골을 넣어 이날 멀티골을 완성했다. 지루의 A매치 통산 51번째 골이었다. 지난 9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서 35세357일의 나이로 골을 넣어 프랑스 최고령 득점 기록 주인공이 됐던 지루는 이번 멀티골로 티에리 앙리가 보유한 프랑스 대표팀 최다골(51골)과 타이를 이뤘다. 프랑스는 이날 승리로 앞서 무승부를 기록한 덴마크와 튀니지를 제치고 D조 선두에 올랐다.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프랑스와 호주 경기에서 프랑스 올리비에 지루가 역전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프랑스 vs 호주 경기. 프랑스 아드리앵 라비오가 헤더로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3오전 3:00멕시코 오초아 PK 세이브…폴란드와 0-0 무승부 멕시코와 폴란드는 23일 오전 1시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전력상 어렵다는 전망이다. 이란과 미국은 이기는 팀이 16강에 오른다. B조 1위는 12월 5일 오전 4시 A조(네덜란드, 에콰도르, 세네갈, 카타르) 2위와, B조 2위는 12월 4일 A조 1위와 16강전을 치른다. 29오후 3:00조별리그 3차전 오늘부터... A조 네덜란드 vs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 30일 0시 20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두게임이 30일 0시(한국시간) 동시에 열린다. 3차전 상대는 네덜란드 vs 카타르, 에콰도르 vs 세네갈. 네덜란드는 패하면 1승1무1패가 돼, 에콰도르와 세네갈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여부가 결정된다. 2패의 카타르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유종의미를 거둬야한다.
29오전 12:10한국, 가나에 2-3 패... 두골 조규성 “불살라보자했는데 져서 죄송” 이강인 "마지막 게임 이길 것"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이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맞붙어 2-3으로 패했다. 조규성(24·전북)은 이날 후반 13분·16분 두골을 넣었다. 한국 선수 최초의 월드컵 멀티골이었다. 하지만 조규성은 경기가 끝나고 웃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한국의 코너킥 기회가 있었지만,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이에 항의하던 벤투 감독은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 패배로 한국은 1무1패가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조규성은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불살라보자 하고 뛰었는데 져서 응원해주신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응원해주시면 실망스럽지 않은 경기로 보답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대해 "쓰라린 패배"라고 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축구는 결과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중요하기 때문에 팀에 도움돼 승리하도록 많이 노력할 것 ”이라며 “최선 다해 마지막 대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12분 권창훈 대신 투입됐다. 이강인 투입이 경기흐름을 바꿨다. 이강인 효과가 나오는 데는 1분도 걸리지 않았다.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뺏은 이강인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조규성이 머리로 골을 만들었다. 2대1로 따라가는 골이었다. H조 또 다른 경기 포르투갈ㆍ우루과이전은 한국팀 경기가 끝난 4시간 뒤인 29일 오전 4시에 열린다.
캐나다는 지난 24일 벨기에전에 이은 2패로 16강탈락이 확정됐다. 12월 2일 크로아티아는 벨기에와, 같은 날 캐나다는 모로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마르코 리비야가 2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F조 경기에서 2-1로 역전하는 득점을 한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22. 27오후 11:59아프리카 복병 모로코, FIFA 랭킹 2위 벨기에 맞아 2:0 승리 ‘아프리카 복병’ 모로코(FIFA랭킹 22위)가 랭킹 2위 벨기에를 잡았다.
이란 국기 '이슬람 문양' 지운 미국 대표팀…이란 "신의 이름